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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와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이 콩쿠르는 51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로, 3,0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제공하며 국내 피아노 콩쿠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본선 진출자에게는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인 평가를 받는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
문화
신일순 기자
2024.03.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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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선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중증·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를 고안한 공로로 제3회 윤한덕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기념과 그가 응급의료 분야에서 보여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전남대 의대 동문 중심의 윤한덕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노 교수는 또한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의무화에 기여한 교통사고 사망률에 관한 연구로도 인정받았다.노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응급환자가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의료
박혜은 기자
2024.02.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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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11일(목)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8기~9기 입주작가 출신이다.‘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장애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만들어진 상으로,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2023년도 공모에는 총 25건이 접수됐다.2023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진솔 작가(청각장애)는 심사위원으로부터 ‘
마이스터
신일순 기자
2024.01.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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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정평이 난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열린다.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한 송민조는 이번 독주회에서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플루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벤다, 위도르, 라벨, 뿔랑, 타발리오네 등의 작품들을 포함하며, 이는 플루트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하는 데 이상적인 구성이다.송민조는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
문화
신일순 기자
2024.01.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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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당뇨병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라이브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가 출연해 당뇨병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라이브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 당뇨병 치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번 방송에 출연한
의료
신일순 기자
2023.1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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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는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생의학 연구자상’ 등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다음은 각 분야별 수상자다. △ 오재훈 한양대병원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소생의학 연구자상’ 수상 한양대병원의 오재훈 교수가 2023년 ‘소생의학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소생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을 해왔으며, 50여 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미국심장협회의 2020년 회복 단계에 관한 연구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보였다. ‘소생의학 연구자상’은 대한심
의료
박혜은 기자
2023.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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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국회에서 한국응급의료관리원과 한국응급의료정책개발원의 설립이 제안되었는데, 구체적인 의제와 취지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A: 이종성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현재의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독립기구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응급의료관리원으로, 인 의원은 한국응급의료정책개발원으로 명칭을 정해 이들 기관의 설립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주요 취지는 응급실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강화해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11.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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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박정배 경북대 의대 교수(경북대병원)를, 제12대 이사장에는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선출했다. 박정배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장·삼남응급의학회 수련이사·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김인병 차기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제의대·관동의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10.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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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6~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학회 회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응급의료현장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심혈관 기능 평가 및 초기처치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진료의 효율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를 메인 토픽으로 삼았다.학술대회에서는 메인 주제와 관련해 흉통의 초기 감별 방법과 최신 심부전 약물의 이해, 발작성 및 급성 심방세동의 실제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최신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10.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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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오 이사장의 발간사젊은 혈기로 심폐소생술 단체를 만들려고 좌충우돌하던 일이 엊그 제 같은데 어느새 우리 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20년 전 오직 심장정지로 인한 희생을 줄여야겠다는 열정 하나로 김성순 전 이사장님과 저와 함께 협회 창립을 이루어낸 분들(대한응급의학회의 서길준 교수, 故이부수 회원, 대한심장학회의 고재곤 교수, 김영훈 교 수, 오동진 교수, 이문형 교수)을 이 기회에 일일이 떠올려봅니다.돌이켜보면 당시 아무런 보상도 없던 일에 모두 그리도 열심이었던 것은 열정과 헌신 이외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의료
박혜은 기자
2023.07.0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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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황성오 이사장젊은 혈기로 심폐소생술 단체를 만들려고 좌충우돌하던 일이 엊그 제 같은데 어느새 우리 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20년 전 오직 심장정지로 인한 희생을 줄여야겠다는 열정 하나로 김성순 전 이사장님과 저와 함께 협회 창립을 이루어낸 분들(대한응급의학회의 서길준 교수, 故이부수 회원, 대한심장학회의 고재곤 교수, 김영훈 교 수, 오동진 교수, 이문형 교수)을 이 기회에 일일이 떠올려봅니다.돌이켜보면 당시 아무런 보상도 없던 일에 모두 그리도 열심이었던 것은 열정과 헌신 이외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우
의료
박혜은 기자
2023.07.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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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폐소생협회는 6월 30일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에서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도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본 대한심폐소생협회 20년』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성오 이사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이사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이 책의 출간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심폐소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했다.이 도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것으로, 협회의 지난 20년간의 역사와 성과를 담고 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도서는 심폐소생에 관련된 다양
의료
박혜은 기자
2023.07.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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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하고 웅장한 로테르담 성로렌스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소리로 연주할 수 있어서 설레네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교회 현장처럼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입니다.” 안애경 오르가니스트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오르간을 전공했으며, 현재 담빛예술창고의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상임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외부기획자의 초대로 열리는 '비움은 채움의 시작' 오프닝 퍼포먼스의 연주자로 나선다. 이 공연은 8일 오후 2시에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2관 특별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는 소리가
문화
박혜은 기자
2023.06.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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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논문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한 분야에서 지속해 좋은 연구를 했는지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대한응급의학회에서 귀한 상을 줘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겠습니다.”제7회 김승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유진 전남대병원 교수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승호 학술상은 대한응급의학회 학회장을 지낸 故김승호 교수(세브란스병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1년간 SCI(E)급 학술지에 제1 저자와 교신저자로 게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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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으로서 느낀 소회를 말씀해주세요.A. 응급의학회 회원이 되어 활동하다 보니 어느덧 부회장이 되어 회장님과 함께 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응급의학회 회원들이 즐겁게 학회 활동을 할 수 있고, 각각의 안녕을 위해 노력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응급의학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A.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 AI와 비대면 진료가 여러 가지 영향을 가져오겠지만, 응급의료의 현실은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하게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5.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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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의 안전에 대한 인식은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을 우선으로 내세워 통제하고 있다. 혹시라도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이다. 응급의학 전문의인 중앙응급의료센터 김정언 재난의료정책실장을 만나 재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의료적으로 대처하는지 들어봤다. 인터뷰는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직무실로 사용했던 곳에서 진행됐다. (이 직무실은 지금은 윤한덕 센터장의 이름을 딴 복덕방이라는 회의실로 바뀌었다.) Q.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일반인들의 재난에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5.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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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들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그들을 돕는 특별한 단체, 대한응급의학회 재외국민환자이송연구회를 소개합니다. 이 단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인 김호중 회장이 이끄는 연구회로, 해외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과 필요한 응급 처치에 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상상해봅시다. 가족이나 친척 중 누군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하면 어떨까요? 매우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재외국민환자이송연구회는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베트남에서 30대 남성이 휴양지에서 다이빙 도중 목뼈가 부러져 하반신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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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손상연구회(회장 이태헌) 제1회 심포지엄이 ‘First steps for chemical disaster & injury’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9일(목)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송원홀에서 열린다.심포지엄은 △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of Chemical Hazards? △ Mass Casualty Chemical Incidents △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KRSCI 이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사전 등록은 6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
의료
박혜은 기자
2023.05.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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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가 4월 20~21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학회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Seamless Emergency Care’를 메인 토픽으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향후 5개년 응급의료 계획의 효율적인 운영과 모든 국민에게 단절 없는 응급의료(seamless emergency care)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환경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Seamless emergency care를 위한 응급의료정책 방향‘이라는 세션의 심포지엄에서는 제4차 응급의료기본 계
의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5.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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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아 작가의 소설집 ‘그저 그런 사랑이야기’가 3월 교보문고 주문형 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그저 그런 사랑 이야기는 ‘너는 죽었다 깨도 하지 못할 사랑 이야기’의 후속작이다.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각기 다른 네 가지 이야기를 펼쳐낸다. 재벌가 막내와 결혼한 여자 이야기, 벼락부자가 된 여자의 사랑 이야기, 36살에 61살 남자와 결혼했던 여자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 그리고 작가의 컴퓨터 앞 일주일을 표현한 이야기까지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작가 장마리아는 미 육군 대위로 명예 제대했으며, 미
문학
박혜은 기자
2023.04.0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