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구강암 환자의 턱뼈(하악) 재건 수술 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를 개발했다.지난 2013년 개발한 부비동암 수술 모델과 지난해 중이염 치료시 필요한 측두골 수술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세 번째다.미래창조과학부의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과제(경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가 이용됐다.하악이 암으로 침윤된 경우 종양과 함께 턱뼈를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다리뼈(비골)을 이용해 환자의 턱
3D 프린트
박민주 기자
2017.08.2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