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무엇을 유택동산이라고 합니까?

A : 화장을 마친 후 고인의 유골을 봉안함에 수습한 후 봉안당에 모시지 않고 유골을 뿌리는 장소를 유택(遺澤)동산이라고 합니다. 산이나 동산의 이름이 아닙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신중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유골을 한꺼번에 모으기 때문에 나중에 고인만의 유골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유택동산 용기에 분골이 모두 차면 다른 곳으로 처리합니다. 유택동산에 유골을 모실 때 유족들이 충분히 상의한 뒤 이용해야 합니다. 유족이 없는 고인이거나 고인의 뜻일 때 활용하는 장례 절차입니다.

<도움말 :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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