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터넷으로 예제라던가 취업 성공한 자기소개서 후기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같은 예제를 참고한 사람들이 같은 곳에서 면접을 보게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천편일률적인 내용은 성의 없다고 판단합니다.

성공한 다른 사람 것을 참조하는 것이 좋지만 참조는 어디까지나 참조일 뿐이죠. 자기소개서는 본인 스스로 최선을 다해 자기만의 독특한 사례를 적어야 합니다.

경력직에게는 포트폴리오나 업계에서 평판, 내가 실제로 이뤄놓은 실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입사원에게 자기를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잘 표현한 자기소개서가 중요합니다. 내가 가진 경험들을 채용기업, 해당 직군에서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기술을 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소개서를 보고 면접위원이 궁금증이 생겨 면접 때 질문으로 이어진다면 좋은 자소서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도 하고 면접 준비도 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퇴고도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입사서류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단어나 어휘 사용에 있어서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확한 어휘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어색한 문장은 수정되어야 합니다. 오탈자와 띄어쓰기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오탈자와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국어실력을 의심받을 뿐 아니라 성의부족으로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흔히들 오타나 탈자를 작은 실수라고 치부하려고 하지만 인사 담당자에게는 성의부족과 국어실력 미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중대한 실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 번 반복해 읽으면서 내용과 문장을 모두 수정합니다. 오자나 탈자에도 주의해보세요. 충분한 시간을 들여 깔끔하게 작성하면 내용과 형식 모두 충실한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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