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캡처 신규 백서 발표

데이터 기반 옴니채널 PSP 서비스 기업인 어캡처(Acapture)가 ‘소비자 행동분석으로 보는 미래의 트렌드(Future Trends in Consumer Behavior)’라는 신규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소비집단 중 가장 젊고 최대 규모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선호도를 조사한 리포트다. 이 백서에는 유통업계가 2020년까지 보다 맞춤화된 인터랙티브 방식의 옴니채널 구축에 반드시 나서야 한다고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끊임없는 인터넷 연결환경을 갖춘 세상에 태어났거나 성장한 그룹이다. 때문에 국경을 넘나드는 인터넷 쇼핑에 능통하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Z세대는 디지털 방식의 교류 못지 않게 직접 대면하는 형태의 인터랙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웨어러블, 매장 내 경험 등 모든 플랫폼과 채널을 혼합한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그룹의 절반 이상은 모든 것이 연결된 기술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며 2/3 이상은 매장 내 쇼핑 방식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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