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제67대 중앙회장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이 27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광주지구JC 산하의 송정JC 소속으로 ㈜신영, ㈜돈돈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김가람 중앙회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를 준비할 것’을 2018년 한국JC 운영의 핵심 포인트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변화에 인색하면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도 고인 물에 머물 뿐”이라며 “흘러감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의 물줄기를 만들어낼 때 바다를 이룰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2018년 한국JC는 △중앙아시아 한인동포 어린이들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는 ‘사랑의 메신저’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YOU & I Festival’ △소방관 장비지원 크라우드 펀딩 △아동범죄예방 캠페인 등의 중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JC 중앙회장 취임식은 전국의 지구·지방JC 회장들은 물론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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