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세대 스마트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략 세미나’가 순커뮤니케이션 주최로 오는 1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BIue TiO2 활용 가시광선하에서 미세먼지 및 환경 유해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스마트센서 적용 기술 및 개발 동향 △자율주행차량용 3차원 라이다 센서 산업화 현황 및 최신기술 소개 △차세대 스마트 나노바이오센서의 개발과 바이오 의료 현장 상용화 사례 △자율주행센서로 활용 가능한 V2X 통신 기술 동향 및 활용 방안 △2018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센서는 세계 시장의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다. 기술수준 또한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기기와 사물을 서로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센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특히 스마트 센서는 앞으로 10년 내 전 세계에 1조개가 필요한 트릴리언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BCC리서치에 따르면 센서 시장규모가 2010년 65조원에서 2016년에는 130조원으로 6년 만에 2배로 늘었다. 향후 2021년도에는 22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의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마이스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