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가 제10회 동명대상 시상 대상자로 산업 부문에 이효건 ㈜디알액시온 회장, 문화 부문에 성재영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 봉사 부문 윤종경 윤내과의원 병원장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분야별 1,000만원씩으로 세 분야에 총 3,000만원이며, 공동수상인 문화부문은 각 500만원씩 수여받게 된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문 수상자인 디알액시온의 이효건 회장은 1979년 인간존중·기술제일·정의실천의 경영이념 아래 대림기업사를 설립해 자동차부품 가공의 핵심장비인 공작 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성재영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은 초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남구문화원을 설립해 지역 전통문화 발굴과 생활문화 정착 및 창작활동을 활성화했다.
봉사부문 윤종경 윤내과의원 병원장은 내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노인장기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지역 독거어르신, 섬마을주민 대상 의료봉사 등을 정기적 헌신적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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