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자 명인을 선발한다.

농진청은 오는 22일까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모범적인 농업기술자 명인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은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 각 1명씩 총 5명이다. 선발에 참여할 농업인은 신청서류 1부와 관련증빙자료를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진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를 거치고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명인 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농업인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인증폐가 수여되며, 기념 핸드프린팅(손찍기) 동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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