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대표가 한국 음식의 재료를 주제로 '한수' 가르쳤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한국의 식재료’를 주제로 우리맛 특강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밥, 고기, 채소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식재료의 특징, 산지 그리고 재료를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대표는 식재료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재료 사용법을 정형화하고 있는 점을 짚었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를 모아 문장을 만들 듯 식재료들이 모여 요리가 된다. 식재료를 아는 것은 좀 더 완벽하면서도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맛에는 순위가 없다. 맛은 다를 뿐"이라며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식재료가 다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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