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경 귀국 첼로 독주회가 4월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장은혜와 호흡을 맞춰 L.v. Beethoven, S. Prokofiev, F. Chopin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풍부하고도 열정적이며 따뜻한 음색의 소유자인 첼리스트 오재경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그는 난파콩쿨 3위, 한전아츠풀 콩쿨 1위, 대진대학교 콩쿨 1위, 서울 심포니 콩쿨 1위, 서울 바로크합주단 콩쿨(현 KCO) 2위, 세계일보 콩쿨 1위 등 다수의 국내 콩쿨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증받았으며 Lillian Fuchs Competition 1위, New York Chamber Virtuosi Competition 1위를 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그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New York Steinway hall, Merkin hall, Barge Music, LA Disney hall 공연, UN, 뉴욕총영사관, 프랑스대사관 초청공연, Memoriam of Pablo Casals 초청공연, NYU Faculty Concert, Seoul Meets Manheim 미국 및 독일 투어 연주 및 Manhattan Symphonie, New York Chamber Vertuosi, 서울대학교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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