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교통의 사각지대로 불리는 서울 동북권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11.4km의 국내 최초 지하 무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역내에 설치될 문화예술광고를 상시 공개 모집한다.
9월 2일(토)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일상공간이 문화공간으로 확대되는 문화적 이동(cultural mobility)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와 정부기관을 포함해 문화예술 기관, 자치구 협력기관, 예술가, 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광고를 접수받는다.
우선 경전철 역내에 참여할 광고매체는 접수된 광고물의 디자인 심의절차를 거쳐 신청기관에서 제작 및 게첨 실비만 지급하면 1~3개월 동안 광고판을 이용할 수 있다.
우이신설 경전철 역내에 설치되는 광고매체는 △와이드칼라(조명광고) 3종(1500×2200㎜, 3200×1500㎜, 3600×1800㎜) △스탠드 와이드칼라 1종(3600×2400㎜) △전지 포스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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