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도예인을 적극 육성한다.
김해시는 도자기 명장 선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예인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김해는 가야시대부터 도자기 문화가 산업이 번성한 곳이다.

김해 대동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토기는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이며국보로 지정돼 있다. 조선시대 공납용 분청사기 생산지인 상동 가마터도 김해의 소중한 도자기 문화 자산이다.

현재 김해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도예인이 13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해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 초 도자기 명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명장에게는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마이스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