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은 국내외 의료계 및 의료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은 질병의 정확한 분류와 환자 카테고리 재분류 등 다양한 용도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AI의 의료 통합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의 진화가 의료의 본연과 의료산업의 전반적인 접근을 크게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는 이미지 진단 지원에서 생체 데이터나 게놈 의료의 실현을 위한 암 유전자 분석, 다양한 의료·건강 정보 빅데이터 분석, 수술실이나 병상의 관리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의료 종사자와 관련 산업계는 인공지능의 도입과 지원을 통해 의료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려는 시도가 경쟁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국내 역시 많은 병원들이 발 빠르게 관련 연구소와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진단과 병리, 치료 결과 등의 임상사례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정부 도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허가심사 규제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다. 식약청은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마련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인공지능(AI) 의료 진단/예측/치료 최신분석과 적용사례 및 도입전략 세미나’를 17~1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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