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의 다정한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상자 가득 희망을 담았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주민종합지원센터,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주민종합지원센터,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오경복)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광주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희망박스’ 2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광주동명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굿피플 오경복 지부장, 김현 과장 및 굿피플 운영위원과 취약계층의 가정을 돌보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는 250박스로 2,100만 원 상당이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과 반찬류 등의 간편 조리식품과 소면, 조미김 등 1426개의 식료품이 담겼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이주민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 센터 등 기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이주민, 다문화가족 등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회장은 굿피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어려운 가정을 돕게 되어 기쁘다면서 광주장애인총연합회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함께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는 그동안 교회의 오병이어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취약계층의 가정을 돕는 복지사역을 해왔다면서 굿피플과 함께 예수님의 오병이어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오경복 지부장은 좋은 사람들의 다정한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상자 가득 희망을 담았다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올해로 12년째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2,000박스, 234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국내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광주전남지부,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광주전남지부,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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