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 후보자를 12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2011년 통합한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수상 분야는 유아교육·특수교육 각 1명, 초등교육·중등교육 각 3명, 대학교육 2명, 올해부터 추가된 평생교육 1명으로 총 11명이다. 분야별 수상자 중 1명을 대상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상금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업·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탁월한 공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해 학생·학부모·동료 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원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피추천자가 소속된 기관장 추천이나 국민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심사와 본심사,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2023년 5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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