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수분 공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스마트워터(smartwater)가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젠데이아(Zendaya)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호평받는 배우 겸 가수 젠데이아는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고 있다. 스마트워터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젠데이아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함’을 정의하고 있는 주역들을 조명하고, 수천명의 여성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커뮤니티 워터 프로그램을 지원할 스마트워터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트로나 필리포우(Matrona Filippou)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수분 보충 음료/스포츠음료/커피 및 차 부문 글로벌 카테고리 사장은 "글로벌 아이콘이자 문화적 대세인 젠데이아는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다”며 “이는 스마트워터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평했다.

VMLY&R과 WPP/OpenX가 협력 제작한 광고 캠페인은 21일부터 미국 TV, 오디오, 소셜 미디어 및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먼저 방영되며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어떤 선택을 하든 현명함을 잃지 않고, 관습의 구속에서 벗어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조명한다.

젠데이아 스마트워터 신임 글로벌 홍보대사는 “스마트워터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수분 보충의 중요성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라며 “온종일 무슨 일을 하든 목이 마를 때 스마트워터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젠데이아는 스마트워터와 협력해 고향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지역 사회의 수질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누구나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주요 단체들의 연합체인 글로벌 워터 챌린지(Global Water Challenge, 약칭 GWC)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추진한다. 현재 집에 물이 없는 사람이 미국에서만 220만명에 이른다. 또 미국인 3300만명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급수 시스템을 이용해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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