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오는 7월에는 일본 외 지역에서, 8월에는 일본에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한 안면 인식 서버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안면 인식 기능을 자랑하는 코어 엔진을 탑재한 이 고정밀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기술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얼굴, 즉 좌우로 최대 45도 각도까지 혹은 위아래로 30도 각도로 비스듬한 얼굴 그리고 선글라스로 일부 가려진 얼굴 등을 식별할 수 있다.
신제품 소프트웨어는 안면 인식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이미지를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오토(iA, intelligent Auto) 모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베스트 샷 라이선스 키(Best Shot License Key)가 설치된 파나소닉의 아이프로 익스트림(i-PRO EXTREME) 시리즈 네트워크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얼굴 인식에 이용 가능한 ‘베스트 샷(Best Shot)’만 서버로 보내진다. 파나소닉의 주요 기기들과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면 소프트웨어 코어 엔진의 기능이 극대화되어 고도로 정밀한 인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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