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제6대 여주 도예명장으로 운산도예 대표 김흥배(54)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1주간 도예명장 신청서를 낸 후보들을 대상으로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씨를 선정했다.

명장으로 선발된 김 씨는 30여년 간 도자기를 빚으며 전통 도자산업 발전에 헌신했으며, 그동안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 출품해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여주시는 조병호(고성도예), 김영길(청룡도예), 박광천(전원도예), 최병덕(석담도예), 이형우(용우도예방) 등 5명의 도예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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