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테스팅 전문기업 (주)인피닉이 박준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2011년 인피닉에 입사 후 경영본부장, 운영총괄을 거쳐 대표이사로 승진하게 됐다.
인피닉은 2001년 국내 최초로 SW 테스팅 사업을 시작, 2005년 법인전환 이후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SW/HW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 수만 500명에 달할 정도로 업계에서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 3월에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글로벌오프쇼어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SW 테스팅 LQA를 계열사로 편입시키도 했다.
박준형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의 목표로 테스팅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제시했다.
박준형 신임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내실 있고 회사와 직원이 공동으로 성장하며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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