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 4개 부문에 도민 4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는 장년층 부문 진도 안광륜 씨가 대상을, 장애인 부문 여수 김미정 씨가 동상을, 고령자 부문 여수 최용모 씨가 동상을, 결혼이민자 부문 여수 모리까린 씨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 교육기관의 헌신적 노력과 전남도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출전자들이 열심히 쌓은 실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몸이 불편한 참가자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동행한 인솔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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