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평화상 대상 수상자 노은식 대표.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 등 4명이 경남도, ‘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4명(근로자 1명, 사용자 3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디케이락(주) 노은식 대표이사, 금상은 대흥산업(주) 이동우 노조위원장, 은상은 한국지엠(주)창원공장 이철식 부장, 동상은 ㈜산호수출포장의 최은수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노은식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회사는 최근 6년간 경남지방 중소기업청 주관 취업하고 싶은 우수기업, 경남도지사 수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16년 김해지역 최초로 세대간 상생고용지원대상사업자로 선정된 우수 강소기업이다.

노 대표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체계 개편, 정년연장 등을 도입해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했고, 출산장려금, 대학교육비, 장기근속자해외여행, 통근차량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복리후생 제도를 개선했다.

이동우 노조위원장은 상시 노사협의회를 통한 근로조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 및 메달을 증정하고 국내 산업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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