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장인 13명이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조폐·보안기술이 뛰어난 직원 조승만 차장 등 13명을 '조폐기술 요원'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선발된 요원은 최고 등급인 명인 3명, 다음 등급인 명장 3명, 명수 7명 등이다.

이들은 화폐디자인, 인쇄, 주화, 제지, 보전기술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직원이다. 조승만 차장은 명수에서 일약 최고 단계인 명인에 올랐다.

위변조 방지기술 등 핵심 조폐기술을 보존·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될 조폐기술요원들은 각 분야에서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지식과 신기술 및 기능을 보급·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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