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도자기 명장에  '황담요' 김억주 작가와 '월봉요' 오정택 작가가 선정됐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 작가와 오 작가를 '문경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정택 작가는 계명대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솔도예와 월봉요를 운영하면서 문경도자기협회 사무국장, 문경대학 교수로 활동했다. 

김억주 작가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천한봉 선생 문하에서 도예를 시작했다. 중국 장쑤성 이싱시와 도자기 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문경시 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과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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