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 협동조합이 추억을 고쳐 드립니다.’

세운상가 수리 장인들이 묵혔던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해준다. 오디오, 조명, 오락기, 비디오, 냉난방 시설 등 추억과 사연이 있는 고장 난 전자제품이면 수리가 가능하다.

조합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고쳐 쓰고 싶은 사람’과 근거리의 ‘수리장인’을 연결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서비스를 통해 △‘수리장인’의 일거리를 만들고 △버려질 물건을 재활용하며 △참여자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합 소속 장인들은 기술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30년 경력의 장인들이 평생 쌓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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