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대표는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반드시 뜻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성공 비결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내부직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 등이다. 

1.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 성공보다 실패 경험이 많으면 나중에는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실패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개발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도 성공만 계속 할 수는 없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음 행동이다. 실패를 인정 않는 것은 진정한 실패다. 실패를 인정해야만 진정한 성공이다. 실패를 핑계로 목표했던 도전을 멈추기보다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워 발전 가능성을 이끌어야 한다. 좌절이란 없다. 

2. 내부 직원 관리를 철저히 하라 

오너가 내부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언젠가 그 기업은 무너진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 내 열린 대화의 방을 만들어 소통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자리를 가지면서 합리적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후 이 대표와 전 직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회사에 대한 애착심과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3. 실행은 최고의 전략 

이 대표는 평소 '실행이 최고의 전략이다'고 생각하고 있다. 결과를 떠나 행동하면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왕성한 호기심이 생기면 곧바로 실천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우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을 회사에 접목하려고 했다.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4. 미래를 예측하라 

"지금 눈앞에 보이는 시장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장을 예측하고, 거기에 사용될 제품을 개발하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일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을 찾고, 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품목을 나름대로 선택해 개발했다. 그런 제품이라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했다. 제일 처음 개발하기 시작한 제품은 '현장조립형 광커넥터'였다. 그 때만 해도 광통신 분야에서는 생소한 부분이었다. 결국 성공했다. 드론 사업도 이 같은 경영 철학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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