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려는 예술인을 위한 유망예술지원사업 ‘99℃(시각 분야)’에 선정된 신민, 전명은, 한성우 작가 3인의 단체 쇼케이스 전시 <몸짓을 따라가며, 주변을 배회하고, 중심에 다가서려는>을 10일부터 30일까지 학고재 청담에서 선보인다.
잠재력이 있는 예술인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유망예술지원사업은 2019년 1월 공모를 통해 데뷔 10년 이하의 예술인 또는 설립 10년 이하인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NEWStage’(연극), ‘dot’(무용), ‘MAP’(음악·전통·다원), ‘99℃’(시각) 등 4개 사업에서 총 17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새로운 예술 흐름을 이끄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저작권자 © 마이스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