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병리학회(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이하 CAP)가 실험실 능률을 향상시키고 진화하는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이하 SNUH)과 제휴해 약 150명의 병리학자 및 진단검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일일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11월 18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다.

’임상미생물학의 모든 것(Be-All and End-All in Clinical Microbiology)’이란 제목의 행사에서는 7명의 강연자들이 감염병의 연구, 진단 및 치료에 중점을 둔 의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강연한다.

다니엘 로즈(Daniel Rhoads, MD, FCAP) 박사는 항균제 검사 문제와 부각 중인 분자미생물 검사의 실무사례 등을 주제로 세 번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그는 미생물학 분야 신흥기술에 대한 최신 전문기술 및 정보와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CAP 미생물학 위원회(CAP Microbiology Committee) 위원이다.

저작권자 © 마이스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