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아카데미 주관으로 10월22일~11월8일까지 한경대 등에서 교육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귀농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교육 수료식을 가진 뒤 이들이 본격적인 귀농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귀농교육은 한국농업아카데미 주관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8일까지 안성 한경대와 부안군 일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귀농에 대한 사전정보를 알려주고, 귀농성공사례, 정부의 귀농정책, 특용작물 및 영농기술 교육, 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귀농귀촌의 기초설계, 귀농농가 견학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하남선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전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실패하지 않는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귀농에 성공해 제2의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형 한국농업아카데미 단장은 “교육을 수료한 모든 교육생들이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정보 제공과 농업기술 노하우 습득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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