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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별시 전주 무형문화재를 만나다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
   
▲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
[피디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주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8일부터 전주소리문화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전통의 혼과 무형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힘써온 전주시 무형문화재들의 공연과 전시 등이 이뤄지는 ‘2018 전주시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연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종목을 공개함으로서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고, 일반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공연 첫날인 8일 오후 2시 전주소리문화관에서는 무형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수십 년간 애써온 무형문화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무형문화재 주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나의 전설, 우리의 전설’을 주제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17명과 2개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능공연에서는 이옥희, 최승희, 최선, 문정근, 조소녀, 김무철, 성준숙, 왕기석, 이길주, 오종수, 김영희, 이선수, 지성자, 박애숙, 김소영, 전라삼현육각·전태준, 영산작법, 김광숙 등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각 종목별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또한 어진박물관에서 전주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전시회가 ‘명장의 손’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부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1부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2부는 8일부터 오는 13일, 3부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조정형, 고수환, 이의식, 최온순, 최동식, 김재중, 신우순, 김년임, 이종덕, 윤규상, 최종순, 최대규, 이신입, 곽종찬, 엄재수, 유배근, 방화선, 조충익, 김종연, 김혜미자, 김선애, 변경환 등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수십 년 고집과 정성으로 이어온 무형문화재 작품과 제작에 쓰는 도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오랫동안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무형문화재들의 예능과 작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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