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3일 농림분야 유관기관과 함께 모여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농정원은 국민을 위한 서비스 혁신 등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학습그룹’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관 간 협업과제 발굴 △유사 기능 중복 방지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논의 등 기관의 혁신 추진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정원은 농식품 통합 정보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농업인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만큼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우수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를 중심으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발굴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