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시코리아 헤나아트 개최

패션 타투와 헤나아트 전문 기업인 팍시코리아 헤나아트가 고등학생들이 마케터에 도전하는 ‘나는 고딩 마케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순수 아마추어 고등학생들이 실제 론칭하는 제품의 마케팅을 직접 해보는 과정을 통해 마케터에 도전하는 이벤트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팍시코리아 헤나아트가 5월 말 론칭 예정인 커뮤니케이션 셀프 타투 브랜드의 마케터가 되어 실제 제품 기획과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마케터 역할에 도전한다.
‘나는 고딩 마케터’ 프로젝트를 기획한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관계자는 “학생들을 마케팅의 대상이 아닌 마케팅의 주체로 보는 관점에서 기획했다”며 “어린 학생들이 직접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해 봄으로써 직업 체험은 물론 자신의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고딩 마케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제품 기획과 홍보업무에 직접 참여하고 실제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팍시코리아 헤나아트는 학생들이 기획한 제품을 상품화해 실제로 시장에 출시하고 기획한 학생들의 실명 또는 팀 명을 제품 패키지 등에 표기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유발을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팀별 경쟁 및 개인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매주 공통된 마케팅 과제를 수행하며 마지막 주에는 팀별 개인별 시상과 함께 실제 출품할 제품도 선정한다. 최종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고딩 마케터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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