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월24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민속공예전시관에서 ‘민속공예 명품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명품전에서는 ‘나전 채색 사주함’과 ‘지승 팔각함’, ‘돈궤 반달이’, ‘찻상’ 등을 만날 수 있다. 나전칠기, 한지, 섬유, 금속 공예 등 모두 70점의 민속 공예품을 선보인다.

생산품인 나전칠기 장롱,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도자기, 천연염색, 국악기,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민속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려 전통 공예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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