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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귀농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엮어 6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村에 살고 村에 웃고’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명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특히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정책이 귀농귀촌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수혜 분야별로 정리했다.순서는 △창업자금 △농닥터 컨설팅 △귀농교
농업 마이스터
박민주 기자
2017.07.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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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16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따르면, 사랑밭의 오랜 후원자인 홍신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홍 씨가 전문 분야를 살려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힐링 푸드로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고 밝혔다.홍신애는 요리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
농업 마이스터
박민주 기자
2017.07.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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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와 한국산업인력공단(박영범 이사장)은 최근 로얄호텔서울에서 올해 숙련기술의 중요성 홍보와 관심 유도를 위해 활동할 스타기술인 홍보대사(6명) 위촉과 기(技)특한 기자단(30명) 및 숙련기술홍보 학부모 기자단(10명) 발대식을 가졌다.'2017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대한민국명장(1명), 기능한국인(2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청년 기술인(3명) 등 총 6명을 위촉했다. 김광식(60세) 대한민국명장과 이왕기(55세), 배명직(55세) 기능한국인은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수십년간
농업 마이스터
마이스터
2017.07.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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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인의 노하우를 배워라 무슨 일이든지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인큐베이터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삼성에서 근무할 때, 상사들이 문서 복사를 많이 요구했다. 나는 항상 2부를 복사해, 1부는 상사에게 주고 1부는 집으로 가져갔다. 선배들이 어떻게 보고서를 썼는지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인에게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이른바 '마당쇠 이론'이다. 마당쇠처럼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마당쇠는 주인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잔다. 그래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회사 상사에게서 배울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전문기자
2017.07.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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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다원버섯농장의 김상호(56) 대표는 버섯 전문재배농이다. 1999년부터 이곳에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누어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년 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발한 제1회 '농업마이스터'에 응모했지만, 아깝게 3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버섯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전문가이다. 올해 선발하는 제2회 농업마이스터에 도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그는 대기업과 여론조사 기관에서 근무했다. 사업도 해봤다. 첫 직장인 삼성생명에 근무했을 때 경영합리화 작업에 참여했다. 30%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활용하는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전문기자
2017.07.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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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지난 28일 충남 부여 농업회사법인씨드림에서 ‘2017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는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6명이 참석했다.농정원은 농업 현장 방문 및 체험 활동을 통해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사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이사회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사업 중 6차 산업 선도 교육장인 ‘외가집’과 스마트 팜 우수사례인 ‘우듬지’와 ‘씨드림’이다.외
농.축.수산
박민주 기자
2017.06.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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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귀농가구의 규모는 12,875가구로 전년(11,959가구)보다 916가구(7.7%)가 증가했다고 30일 통계청이 밝혔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323가구(18.0%)로 가장 많고, 전남(1,923가구), 경남(1,631가구) 등의 순이다. 가구당 평균 귀농가구원수는 1.60명으로 전년(1.66명)보다 0.06명이 감소했다.귀농가구주 성별 및 연령은 남자가 67.8%이고 평균 연령은 54.2세로 전년(54.0세) 보다 0.2세 높아졌으며 50∼60대가 65.3%를 차지했다.전년 대비 구성비는 30대 이하와 60대에서
귀농귀촌
박민주 기자
2017.06.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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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한국전쟁체험담 조사팀’은 올해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이야기를 담은 방대한 자료집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전 10권, 박이정출판사)’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전쟁체험담 조사팀’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각지를 탐방하며 수집한 한국전쟁 이야기를 선별하여 10권의 책으로 내놓았다.건국대 교수와 통일인문학연구단 석박사 연구진 등 25명의 조사팀이 투입돼 300여 명의 제보자들에게 한국전쟁 이야기를 들었
농업 마이스터
박민주 기자
2017.06.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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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IoT)과 데이터 분석이 제조 분야를 변화시키고 있고, 데이터는 새로운 통화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제조에 있어 논리적이고 타당한 의사를 결정하는데에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지 기술이 부상하면서 머신들이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끊임없이 바뀌는 제조 시나리오들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제조사들은 공장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도록 인공지능(AI) 기술에 투자하고, 데이터 중심의 인텔리전스를 이끄는 파트너쉽과 협업 구축에 힘을 쏟아야 한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
농업 마이스터
마이스터
2017.06.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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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브랜드 데스커가 네이버와 함께 ‘데스커X네이버 체험단 이벤트’를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데스커X네이버 체험단 이벤트’는 평소 셀프 인테리어 외에도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진 블로거라면 누구나 네이버 리빙판 섹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발된 체험단 10인에게는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의 데스커 책장이 제공된다. 체험단원들에게는 데스커 책장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보여주는 미션과 자신의 취미활동으로 책장을 채우는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며 이 중 미
농업 마이스터
박혜은 기자
2017.06.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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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22일(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블루투스 선풍기’로 제품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신일산업은 매해 새로운 제품을 통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일산업이 개발한 ‘블루투스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은 물론 하단 조작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농업 마이스터
마이스터
2017.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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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의 SNS 계정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SNS를 사용하고 있다. 실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가히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대표 해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각자의 독특한 고유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는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스타트업에서 출시된 SNS는 사라진 지 오래다.이에 스타트업 매미(대표 이수희)가 우리 동네 이야기, 사실 중심의 이야기 등을 쉽게 공유할 수
농업 마이스터
마이스터
2017.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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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7월 9일(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와 방법,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 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다.지원자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작은결혼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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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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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6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전략수립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농기자재 관련 8개 단체 및 업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농정원은 올해 수행한 연구과제에서 중점지원으로 농기자재 품목과 유망 수출국을 선정하여 기초통계 및 현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점 품목 선정 방법론과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또한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토론은 협회 현황, 수출 시 필
농업 마이스터
마이스터
2017.06.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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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법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한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럴듯한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학생부 성적이 낮은 학생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자기소개서를 잘 활용하면 학생부 성적은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내신등급이라도 충실한 내용의 자기소개서가 준비되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대입 시험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2017학년도에 전국 대학 정원 355,745명의 20.3%인 72,10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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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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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영화의 1,000만 관객 돌파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한국영화 뿐 아니라 외국영화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영화 제작사들이 잘 만들기 때문이다. 영화 제작사들은 관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소들을 영화에 많이 넣어 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영화의 묘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특수분장이다. 특수분장은 이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영역으로 등장했다. 김은실 교수의 저서 ≪특수분장》은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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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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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요즘 젊은 친구들은 기다릴 줄 모르고 너무 급하게 생각한다. 결과를 예측하고 잘될 일만 하려 한다. 다른 일과 달리 기술은 빨리 습득할 수 없다. 기술 습득은 1~2년 만에 되지 않는다. 어느 일이든지 노력은 기본이다. 노력한 뒤 꼭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나도 양장 기술 배우고 23년 동안 무명으로 살아왔다. 이 일을 시작한 뒤 4~5년 정도 됐을 때 그만둘 생각도 했다. 아버지가 61세 때 나를 낳았다. 20대였을 때 아버지는 80대 할아버지였다. 외아들인데, 기술을 배우지 않겠다고 포기하면 아버지가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대표기자
2017.06.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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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공부하고, 나름대로 체계를 세워 기획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아주 작은 것에도 감동합니다. 농산물을 잘 만들어야 하겠지만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농사하는 것 보니까 정말 믿음직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가장 기뻤습니다. 정직하게 농사짓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김만기 대표의 말이다. ① 배움의 끈을 놓는 사람은 퇴보한다 지금까지의 삶은 완전히 성공한 것은 아니다. 배움이란 끝이 없다. 우리 사회는 평생교육 시대다. 배움의 끈을 놓는 순간, 그 사람은 퇴보한다. 2009년 농업마이스터 대학에 입학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대표기자
2017.06.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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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채소 품목 농업마이스터 김만기 이든팜 대표(63)는 옥수수와 딸기 전문재배농이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서 36년 동안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옥수수를 본격적으로 재배한 것은 10년 정도 됐다. 그는 찰옥수수가 소득 작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집중적으로 찰옥수수 재배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맛있는 옥수수를 만들 수 있을까? 맛을 내야 하는데, 남들과 똑같으면 승부가 나지 않는다. 나만의 독특한 맛을 만들어야 해!'그는 자신에게 이 같이 주문한 뒤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맛있는 옥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대표기자
2017.06.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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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였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어린잎 채소와 카레를 접목시킨 메뉴 개발에 성공한 것은 그 사례다. 생산성 향상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 다양한 납품처 발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그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 보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보람된 일을 하고, 6차 산업을 통해 새로운 농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즐거움이다.천 대표는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농가 레스토랑을 확대해 해외까지 폭을 넓히겠다"며 "카레팩토리 가맹점을 크게 늘려 지역
농업 마이스터
김연욱 대표기자
2017.06.2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