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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약물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실체적 인식 현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진행한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국민 상당수는 ‘중독성 처방의약품(의료용 마약류)’의 중독(의존) 발생 위험성과 증상, 그 대처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중독연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아편계(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의존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35.1%, 대처 방법을 아는 경우는 11.3%로 조사됐다.식욕억제제(다이어트약물)의 중독성(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6.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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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대한응급의학회, 청년의사 공동 전문가 좌담회서 제기-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공간 재배치하고 인력 효율적으로 활용” 주장 코로나19 이후에는 응급의료체계에서 응급실 내 독립공간과 선별진료소 등 공간을 재배치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응급실 패러다임 시프트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지난 22일 명지병원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와 청년의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응급의료체계, 어떻게 개편해야 하나’라는 전문가 좌담에서 나왔다.대한응급의학회 왕순주 응급의료미래연구소장(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사회
김연욱 기자
2020.05.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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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도미하여 미국에서 응급의학 수련을 받은 후 현재 뉴욕 의대 소속 메트로폴리탄 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조교수 및 초음파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병원은 ‘New York City Health + Hospitals’라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립 병원 네트워크에 속한 11개의 병원 및 각종 의료 시설 중 한 군데입니다. 맨하탄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 끝자락에서 할렘의 시작 부근에 있어서 다양한 배경을
사회
김연욱 기자
2020.04.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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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밤, 경북대병원 응급실 당직근무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여보세요.”“감염내과 A 교수입니다. 오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구미 차병원에서 우리 병원으로 올 것 같습니다.”“네?”나는 신
사회
김연욱 기자
2020.04.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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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은 제6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도서 선정단’을 23일부터 모집한다.화성시립도서관은 책 읽기에 대한 시민 참여 및 관심 증진을 위해 2015년 이래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도서 추천과 선정을 맡아줄 ‘시민도서 선정단’을 모집한다.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23일(월)부터 4월 12일(일)까지 이메일(crossover11@hcf.or.kr) 및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3.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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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했다.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최종문 더 클래식 500 대표와 박정희 후원회장, 조영숙 후원부회장, 신재원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종문 사장은 “사랑의 쌀 후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1.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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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죠지 의과대학(St. George’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이하 SGU)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준 높은 의사들을 미국에 공급해 왔으며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그 영향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의료규정 저널에 게재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SGU는 2018년 미국의 면허 소유 의사를 두 번째로 많이 육성한 교육 기관이다.‘2018년 미국 주정부의료위원회연맹(FSMB)의 면허 소유 의사 인구 현황’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미국 내 의사 1만791명이 SGU 졸업생이며, 이는 카리브해 지역을 포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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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의 학문적 영역을 확대하고 미래 응급의료의 임상적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스포츠 응급의학, 국제이송 응급의학, 재택의학 분야 등 응급의료 영역 확대사업이 추진된다.대한응급의학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전북 무주 티롤 호텔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워크숍을 열고 응급의료 영역 확대 추진 등 응급의료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의결했다.학회는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응급의학 분야(주요 국가 스포츠 분야 응급의학 참여), 국제이송 응급의학 분야(국제이송 주관 의학 분야로 개발),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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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광주상무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가 11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개원설명회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미래 융합교육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CMS에듀 교육운영연구소 한태훈 소장이 연사로 나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는 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현명한 부모의 자녀교육법과 CMS 융합 교육의 특징 및 인재 양성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미 광주상무센터장은 센터 프로그램 특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박 센터
사회
박민주 기자
2019.11.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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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 행사를 11월 13일(수)~15일(금) 3일간 여의도 콘래드서울(그랜드볼룸) 및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은 올 한해 방송과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기술 발전에 따른 우리 방송·미디어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일대에서 기조연설, 방송·미디어의 미래전략 국제 콘퍼런스,
사회
이주현 기자
2019.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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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이 17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6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기사’라는 매체로 표현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올해로 6번째 개최를 맞이하였다.청소년기자대상에는 청소년이 미래의 미디어 종사자로서 양분이 되는 경험을 하고, 현재 미디어제작자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상을 준비했다. 글 기사
사회
박민주 기자
2019.1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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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병재)는 25일 충남 금산군 한길농장 등 외국인고용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동반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컨테이너 등 가설숙소생활로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전기·가스시설, 난방기구,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중점 점검하며 위험요소 발생 시 사업주에게 알리고, 전기콘센트, 멀티탭 등 불량부품은 현장에서 바로 교체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지원했다.또한 숙소와 작업장 주변 청소봉사를 병행 실시하였으며 내 손 안의 안전가이드 ‘슥~(S
사회
박민주 기자
2019.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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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이 서울시와 함께 ‘2019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25일까지 공모한다.‘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궈낸 우수한 도시녹화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녹색문화 축제로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문화 정착과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에서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이 없고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할 수도 있다.2013년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9.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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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외협력처는 교내 새천년관 건물 대형 현수막이 걸리는 ‘꿈(KUM) 판’의 슬로건-디자인 공모전에서 박지영(경영학과 4)·전희원(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과정) 학생 팀이 출품한 ‘건국, 우리들 청춘의 노래’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최우수상에는 곽승원·김윤정(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전공 석사과정) 학생 팀이 출품한 ‘CREATIVE KONKUK’과 윤소현(문화콘텐츠학과 3)학생의 ‘건국의 마음’ 일러스트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팀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수여됐다.대상 수상작은 건국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8.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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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생산자와 차를 마시는 차인, 차 문화교육 종사자 등 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차 박람회가 시작됐다. 명원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2019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일 서울 코엑스 B홀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 명원세계차박람회에는 자유한국당 주호영 국회의원, 이연숙 전 정무장관 등 전현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스리랑카 대리대사 자갓 아베이와르나(Jagath Abeywarma) △MOU 체결을 위해 스리랑카 티보드 루실 위제와르데나(Lucille Wijewardena) 회장 △루마니아 대사 부인 Fl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8.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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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공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에서 2일 진행한다.이번 고교생 초청 전공체험활동은 일자별로 18개 전공 학과별로 실시되며 각 전공별 3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전국 고교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024명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이루어질 예정이다.건국대는 2011년부터 매년 전공체험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만416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대학 진학에 대한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8.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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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과 홍콩시립대, 가톨릭대 의대 연구팀이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를 동시 이용한 심근경색 치료법을 개발하고 심장 기능의 회복과정을 규명했다.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장근육과 혈관이 동시에 극심하게 손상된다. 손상된 심장은 자체적인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심장이나 인공펌프를 이식해야 한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이식해 손상된 심장을 재생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이식 후 줄기세포가 생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건국대 의대와 홍콩시립대, 가톨릭대 의대, 포항공대 연구팀은 심장을 재생시킬 줄기세포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7.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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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캠퍼스사업단(단장 김진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19 반려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개인과 사회, 자연과 생명을 테마로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반려견 공격성에 대해 알아보기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방식 △인간과 반려동물의 역사 △펫 비즈니스 성장과 반려문화 등으로 진행된다.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6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인원은 캠퍼스사업단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회
이주현 기자
2019.07.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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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코리아가 이경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경준 대표이사는 아카마이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또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의 혁신 기술을 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경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IT 기업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SI(System Integration),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IT 전문가다. 2015년 아카마이코리아에 합류한 후 4년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7.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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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서울 성동구 공간성수에서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를 개최했다.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는 정확한 지리 정보가 부족해 구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구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미씽맵(Missing Map)’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미씽맵’은 국경없는의사회, 영국 적십자사, 미국 적십자사와 오픈스트리트맵 인도주의팀 4개 단체가 2014년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누구나 편집
사회
이주현 기자
2019.07.0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