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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임진우 2018년 1월 20일, 홍콩에서 우리는 마카오로 가는 배를 탔다. 마카오는 난하이[南海] 연안, 주장[珠江] 하구 서쪽에 있으며, 과거의 명칭은 '하오징아오[濠镜澳]'였으며, 광동성[广东省] 샹산현[香山县:지금의 중산시(中山市)]에 속하였다가 16세기 중엽 이후 포르투갈에 점령당하였다고 한다. 또한 1987년 포르투갈과 합의에 따라 1999년 12월 20일 중국의 주권 회복과 동시에 특별행정지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
독자투고
임진우 학생 기자
2020.03.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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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샷포로 맥주박물관에 견학을 갔다. 나는 미성년자이지만, 술에 남다른 관심이 있고 집안의 행사 때는 가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맥주를 시음해보라고 권유하시기도 한다.그래서 이번 일본 여행에서 특별히 샷포로 맥주박물관 견학에 흥미를 가졌다. 박물관에 도착하였는데, ‘와우’ 팩토리 느낌의 박물관이어서 깜짝 놀랐다. 옛날의 공장을 박물관으로 개조했나 싶었다. 가이드는 삿포로 맥주에 대한 히스토리를 설명해주었다. 일본 최초의 맥주회사가 바로 삿포로 맥주라고 하였다. 삿포로 맥주는 일본 최초의 생산 맥주인 ‘삿포로 라거’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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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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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홋카이도의 명소중의 하나로 오타루 운하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외할아버지와 엄마, 나는 오타루 운하를 찾았다. 우리나라에는 운하가 없기에 운하라고 하여 사실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오타루는 선박들의 화물 하선 작업을 위해 1914년부터 1923년까지 운하를 건설했다고 한다. 선박들이 드나들던 운하는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밤만 되면 이국적인 야경이 펼쳐지고, 주위에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골동품 매장이나 고급레스토랑 등이 즐비하게 있었다. 특히 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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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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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2018년 7월, 나는 외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일본 북해도를 갔다.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시코츠 호수의 조망을 관광하였다. 시츠코 호수는 마치 바다처럼 넓고 깊게 보였는데, 최대 수심은 363m에 달하고, 둘레는 약 41km의 큰 호수라고 한다. 특히 이 호수는 약 4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로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일본에서 가장 투명하고 맑은 호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할아버지와 나는 시츠코 호수 옆의 붉은 다리 위를 걸어가며 조용한 호수의 전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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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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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리를 좋아한다. 그렇다. 취미가 요리다.그런데 요리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잘 할 수 있는 요리는 바로 스테이크와 파스타이다.여행을 많이 해본 덕분인지, 난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요리를 즐겨 먹는다. ‘음식문화’는 그 나라의 문화 중에서 그 나라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2018년 영국 런던을 방문하였는데, 약 10일 동안의 여행 기간 내내 매일같이 스테이크를 먹은 적이 있다. 다행이 영국은 고기가 많이 쌌다. 정말 질릴 정도로 먹었지만, 사실은 질리지도 않았다. 영국은 사이드 매뉴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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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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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료칸’이라는 숙소에 대해서 들어봤을 거다. 료칸은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로서, 일본식 다다미와 일본 전통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숙소를 말한다. 일본 여행을 자주하는 나로서는, 료칸의 숙박료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숙박이 가격이 비싼 것처럼, 일본도 전통적인 숙박시설에 대해 가치를 많이 부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료칸을 입장했을 때, 좌식문화, 차가 준비되어있고 깔끔한 느낌이 나긴하지만, 바닥에 깔려있는 돗자리가 왠지 축축한 느낌도 들었다. 우리나라는 온돌문화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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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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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일본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시(sushi) 즉 초밥일 것이다. 우리가족은 일본의 북알프스 여행을 하면서, 기후현 산속에 위치한 5곳 온천 마을의 통칭인 오쿠히다 온천향에 산가노유(Okuhidaonsenkyou Sankanoyu)라는 숙소에서 묵으면서, 맛있는 일본 요리를 맛보았다.일단 13명의 가족이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큰 테이블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각자 개인 테이블이 양쪽 사이드에 배치되어 있고, 일본의 음식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가족은 양 사이드로 각자 테이블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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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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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2019년 7월 26일, 온천욕 후에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가미코지(上高地)’를 트레킹하기로 했다. 가미코지의 포인트는 다이쇼이케(大正池)에서 걷기 시작해서 중간지점인 갓파바시를 지나 묘진이케를 돌아 다시 갓파바시로 돌아오는 코스라고 한다. 특히, 묘진이케에서 갓파바시로 돌아오는 목도길은 가미코지의 원시림과 습지를 가장 잘 볼수 있는 길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절경에 정말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가미코지 길은 비교적 평탄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트레킹 코스로 최고인 것 같다.한참
오피니언
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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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2019년 7월 24일, 우리는 가족여행으로 일본 도야마 공항에 도착하여 일명 북알프스라 불리우는 오쿠히다온천향(奥飛騨温泉郷)으로 이동을 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거의 시골마을이었다. 다음날 7월 25일, 노리쿠라로 트레킹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가량 이동했다. 우리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서 아빠, 엄마, 친척형 등 총 14명이라는 대식구가 이동을 했다.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웅장하고 큰 ‘노리쿠라다케(乘鞍岳)’가 펼쳐졌
독자투고
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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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최근 '이미지 메이킹' 이란 용어가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과연 이미지메이킹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이미지메이킹이란 개인에게 잠재되어 있는 내면의 잠재 능력을 밖으로 표출시켜주고 외형적인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자신감 있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효과적인 이미지메이킹 스킬에 대해서 칼럼을 연재할 계획이다.대학에서 약 20여년간 이미지 메이킹을 강의한 필자로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은 외모적인 부분만 치
전문가 기고
김은실 뷰티 칼럼리스트
2020.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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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2학년 임진우외할머니는 건강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외할머니를 모시고 목욕탕, 병원, 식당, 쇼핑센터 등 무거운 휠체어를 밀고 종횡무진 다니셨던 기억이 있다.어린 나였지만, 엄마가 할머니께 참 잘하는 모습을 보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면 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왜냐면 그 누군가는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 2학년이기에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많은 봉사활동을 다니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나는 짬짬이 한국 도박문제관리센터, 요양병원, 동화책 번역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지난 201
독자투고
임진우 학생 기자
2020.0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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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Gwangju First High School) 2학년 임진우 2019년 3월 28일, 2박3일을 일정으로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위해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골프를 치기 위해 몇 번 가본 제주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갈수 있다니 무척 흥분되었고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이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가득안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첫 번째 코스는 용머리해안이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서 너무 신기했고, 특히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구멍이 뚫린 응회암과 함께 층층히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보고 이런 절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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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19.1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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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영국하면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다. 여행기간동안 나는 대영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대영박물관을 가기 위해 엄마와 나는 지하철을 탔다.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Undergroumd’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Subway’가 지하철인데 말이다. 아무튼 지하철을 타고 홀본(Holborn)역에서 내려서 구글맵을 보고 골목골목을 한참을 찾아서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무료 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 줄서 있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특이한 것은 가방 검사를 하는 것이다. 엄마는 가방안에 폭탄이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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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19.12.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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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영국여행에서 코츠월드는 빠질 수 없는 여행지라는 것이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판타지의 고향으로 영국사람들이 은퇴 후에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코츠월드는 약 200여개의 마을이 있으며, 영국 남서부에 자리한 시골마을이라고 한다. 이러한 코츠월드 지역은 도시 전체가 AONB(Area of Outstanding Natural Beauty) 즉,특별 자연 미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200여개의 마을이 있는 코츠월드에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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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19.12.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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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케임브리지 멤버스~’ 익숙한 광고 멘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일류 명문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1209년부터 운영되었으니, 무려 1000여년이 되어가는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영국 최상위권 명문으로 인정받는 대학인 것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 대학들 중 100여명이 넘는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유명하기도 하다.2018년 8월, 우리의 숙소는 런던에 있었는데, 킹스크로스 역으로 가서 기차로 약 50분정도를 달렸다. 기차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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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학생 기자
2019.12.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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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임진우 많은 사람들이 해리포터란 영화를 봤을 거다. 내가 2018년에 영국을 방문했을 때는 해리포터 영화로 인해 전 세계 많은 관광 인파들이 촬영장을 구경하기에 영국으로 몰려들었던 때이다.나 역시도 해리포터에 관심이 많았기에, 해리포터의 마법학교로 유명했던 영국의 명문대학인 옥스포드 대학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옥스포드 대학이란 하나의 대학을 말하는게 아니고, 옥스포드에 있는 38개의 대학들을 모두 일컫는 이름이라는 점에 놀랐다.나는 엄마와 함께 해리포터의 마법학교이자 옥스포드 대학 중
독자투고
임진우 학생 기자
2019.1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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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분야의 기술 발전은 눈이 부실 정도이다. 핸드폰과 통신기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교통분야 등등.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기술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을 보게 된다. 또한 예전에는 이런 게 없이 어떻게 불편하게 살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 중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한 생각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건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하면서이다. 요즘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고등학생인 우리들 입장에서는 매우 절실한 문제이다. 이렇게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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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2019.10.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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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여행가셨던 아버지가 외국에서 응급실에 실려가셨다고 연락이 왔다. 이제 고2인 내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상황이 왔고, 다행히 인근병원으로 옮겨 스턴트 시술을 받아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이런 일을 접하게 되면서, 나는 평소 미래에 병든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내 의도와 부합되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기로 결심했다.막상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교육장으로 갔는데, 예상외로 내 나이는 어린편에 속했다. 아저씨들과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연령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 교
오피니언
임진우 학생 기자
2019.10.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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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뉴스로 ‘홍콩 시위’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이미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시위에 참여하였고, 2019년 8월5일에는 50만명이 참여한 총파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공항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였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특히 이 사건은 지난 4월3일, ‘범죄인 인도법안’ 일명 ‘송환법’을 추진하면서 시작된 것인데, 이 법안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즉, 홍콩정부는 범죄인 인도법안을 대만, 중국본토, 마카오 등을 포함하고 있
전문가 기고
임진우 학생 기자
2019.08.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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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시험지 유출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죄가 없는데도, 이 보도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은 우려가 있어 안타깝습니다.당시 과정은 이렇습니다.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쉬는 시간에 갑자기 방송국 카메라가 학교를 촬영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선생님 저희 학교 모의고사 1등 나서 촬영 왔나요?”우리들의 해맑은 표정과는 달리 선생님의 어두운 표정을 보며 뭔가 큰 일이 일어났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하교 길에 검색을 하고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
독자투고
마이스터
2018.08.3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