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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대한응급의학회와 강병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12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언제 어디서나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왕순주 응급미래연구소 소장의 ‘미래의 첨단 응급의료: 그 변화와 방향’, 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의 ‘미래 응급의료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의 ‘코로나19 범유행과 응급의료: 과제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또 정성훈 보건복지부 응급
사회
박민주 기자
2021.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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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성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응급의학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에 걸맞은 응급의료의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응급의학과 회원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학회에서는 정책개발과 교육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성혁 신임 이사장과 일문일답 Q.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응급의학 회원들에게 하실 말씀은? A. 우선 응급의학회 회원들과 이렇게 서면으로 소통할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 발행인
2021.1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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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오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응급의학과로 개원하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원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1부 응급의학과로 개원하기, 제2부 다양한 개원의 실제, 제3부 알면 간단한 개원실무 등 개원에 필요한 정보 등을 알려준다.제1부에서는 신형진 판교연세의원 원장이 나서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응급의학과 개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송진우 신촌삼성의원 원장의 ‘응급의학과 개원이 필요한 이유-외상, 통증환자를 중심으로’ 특강이 이어진다.제2부에서는 서강열 메이드유의원 원장의
사회
박민주 기자
2021.10.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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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On-Line)으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메인주제는 ‘Emergency Procedure’이다.학술대회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응급 술기의 탄생과 성장, 과거에 대해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어 다양한 술기의 기본개념, 방법 및 주의사항, 최신 지견과 술기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준다.이번 학회에서 다룰 술기 세션은 △ 창상 △ 근골격계 △ 안과 △ 심전도 △ 중환자 감시 △ 통증 조절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창상 술기에
사회
박민주 기자
2021.09.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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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투표율이었지만 제가 당선된 건 전공의 선생님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경선에 참여했던 대전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주예찬 전공의가 고민해야 할 부분을 저에게 많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최근 대한전공의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낮은 투표율과 전공의의 파업에 대한 무관심 등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공의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여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진료보조인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 발행인
2021.08.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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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단계’와 ‘병원 단계’를 연결해주는 세계 최초 5G·인공지능을 활용한 응급의료시스템이 성과를 내고 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지훈 교수는 “공공의료 영역에 헬스케어가 접목된 최초 사례인 5G 기반 AI응급의료시스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까지 서울시 서북3구(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와 고양시 지역에서 현장 적용 및 효용성을 검증한 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연세의료원 컨소시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이버 클라우드 등 21개 민·관 기관이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올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 발행인
2021.07.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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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올바르게 예측하지 않으면 응급의학에 희망이 없다.’대한응급의학회(회장 김경환)가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등에 따른 의료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학회는 16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미래 응급의료의 비전과 방향 등을 담은 ‘미래응급의료의 방향’이라는 학술보고서를 올해 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학회는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의료와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국민을 위한 응급의료를 만들기 위해 학회 차원의 4가지 연구보
사회
김연욱 선임기자
2021.07.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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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응급의학 전문의 총조사 위원회(위원장 이형민 경희대병원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당직, 근무환경, 인력 등 개인 복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 결과를 학회가 대부분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대답이 많았다. 설문에는 회원 중 60%가 넘는 1,308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이후 위원회는 최근 응급의학 전문의들의 복지에 관련한 토론회를 가졌다.회원들이 대답한 근무환경과 조건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사회 : 이형민 경희대병원 교수(2020 응급의학전문의 총
사회
김연욱 선임기자
2021.04.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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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48시간 이내에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을 찾을 것이 아니라 해열·진통제를 먹으며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그렇지만 경미한 이상 반응에도 두려움을 느낀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이 크게 늘 수 있어 정부는 전국적으로 응급실 내 격리실과 코호트 격리 공간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대한응급의학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후 이상증상 환자를 위한 응급실 진료’ 권고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과 최종안을 협의하고 있다.학회는 백신 접종 이후 48시간 이내 발열 등 경미한
사회
박민주 기자
2021.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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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발열·호흡기환자 전원(轉院·병원 간 이송) 지침 권고안이 마련돼 일선 병원에 전달된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타 의료기관에 진료 의뢰 또는 전원이 필요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의 진료 안내 권고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일선 병원에 전달해 의료진들이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일선 의료계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1차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에서 상급의료기관 또는 응급실로 이송할 때 감염 위험 등으로 신속한 조치가 어려워 환자들의 안전에 위험
사회
박민주 기자
2021.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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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허탁 이사장(전남대 의대교수)은 2021년 학회 중점 운영방안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고 ▲응급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토대 마련 등 3대 과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이사장은 “올해 학회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코로나19의 완전한 퇴치”라며 “코로나 상황에서 응급실에 오는 모든 응급환자가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이 믿고 응급실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코로나 환자뿐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 발행인
2021.0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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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감염학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 21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위한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다음은 양 학회에서 발표한 호소문 전문.- 다 음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COVID-19)의 확산은 의료 자원의 공급 능력을 명백히 초과하고 있으며, 이는 의학적으로 ‘재난’의 정의를 만족합니다. 입원 병상은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의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많은 환자가 응급실로 이송 중이나 응급실의 격리실도 포화 단계에 있습니다. 병상을 찾지 못한 환자들이 장기간 현장
사회
박민주 기자
2020.1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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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2021년 신임 회장에 김경환 인제대 의대 교수가, 부회장에 조준휘 강원대 의대 교수가 선임됐다.학회는 지난 12일 추계학술대회 총회 투표결과 신임 임원진으로 김 교수와 조 교수가 각각 인준되었다고 밝혔다.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1년이다.김 신임 회장은 인제대 일산백병원 부원장과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대한임상독성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다.조 신임 부회장은 대한응급의학회 정보위원과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사회
박민주 기자
2020.1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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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이하 정외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한 현장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서울 광진구가 이를 실제 정책으로 도입해 2021년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를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첫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국대 대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더불어 이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시범사업을 처음 기안한 ‘명예 기안자’로 정책 서류의 결재를 받고, 서울 광진구로부터 대학생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도 수상했다. 반려인 사전교육은 반려가족 1000만 시대의 바람직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소정의 반려동물 양육
사회
박민주 기자
2020.1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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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서울의료원이 지난 2월 24일 수도권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응급의료센터는 감염특화응급센터로 지정됐다. 서울의료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각 과 수련의들의 수련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감염병에 대해서는 제대로 훈련해 어떤 전염병이 대유행해도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서울의료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에 관한 어려움을 박현경 응급의료센터장으로부터 들었다.Q.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이전 응급실 운영과 어떤 점이 차이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 발행인
2020.10.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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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응급실을 찾을 때 선별진료소가 중증도와 응급 여부 환자를 신속하게 구별한 뒤 적재적소에 진료과를 선택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대한응급의학회 주최로 16일 고양 명지병원에서 열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응급실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토론자로 나선 대한응급의학회 류현욱 정책이사(경북대병원 교수)는 “환자가 응급실로 왔을 때 전부 응급환자일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며 “환자가 오면 중증도와 응급 여부 환자를 신속하게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선별진료소의 역
사회
김연욱 기자
2020.07.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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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얼마 전 코로나 확산의 우려로 경상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국체육대회가 연기를 결정했다. 1950년 이후 70년 만에 열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각각 서울과 전라북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소년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도 취소됐다.이처럼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게 됐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규제는 신체 활동 감소로 이어져 체중 증가, 혈당 상승, 고지혈증 악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7.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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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7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05년에 시작되어 2020년으로 17회를 맞았다.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2019년에만 1만2000여편의 독후감이 응모됐고 4500여곳에 달하는 학교가 참여하는 등 독서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및 학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대회 참여를 원하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7.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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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 내 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자주 발생한다. 최근 법원에서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에 대해 엄하게 처벌한 선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한응급의학회도 응급실 내 폭력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 남성 A(42)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 씨는 2018년 10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며 119에 신고한 뒤 구급차를 타고 안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그러
사회
김연욱 기자
2020.06.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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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는 전혜숙 의원이 최근 발의한 응급의료 일부 개정안을 적극 지지하며 조속히 법 개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학회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전 의원의 개정안은 응급의료종사자가 한 응급의료행위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필요적으로 감면하도록 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환영했다.학회는 이는 응급의료의 현실을 감안한 적절한 조치이며, 소위 ‘선한 사마리아인 법’의 취지와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6.24 18:04